-
대우일렉트로닉스 광주 이전 내년 초 마무리
㈜대우일렉트로닉스가 이르면 내년 1월 인천 공장의 설비를 광주공장으로 이전한다. 이 회사 관계자는 2일 “인천공장이 정리되는 대로 광주로 이전한다는 계획”이라며 “일정이 순조롭게
-
눈에도 입에도 보양
시원한 물놀이도 좋지만, 초록빛 초원이 펼쳐진 대관령 여행도 여름 휴가로 제격. 조씨는 “특히 바람마을 의야지·아기동물목장 같은 곳은 어린 자녀와 함께하기 좋은 곳”이라며 가족
-
[기발한 세계일주 레이스 3] 브라질에서 현지인처럼 여행하는 법
최고급 스카치위스키를 걸고 세계일주 경주를 펼치는 하버드 훈남들의 기상천외한 여행기 『기발한 세계일주 레이스』의 두 주인공은 하버드 대학 동기이자 할리우드 작가인 밸리와 스티브이
-
한전의 기술, 삼성의 네트워크 ‘코리아 브랜드’로 묶어 팔았다
한국전력과 삼성물산이 25일 수주한 카자흐스탄 발하슈 발전소 프로젝트는 '코리아 브랜드'의 개가였다. 한전의 기술력, 삼성물산의 네트워크, 정부의 지원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중국과
-
북한, 개성공단 남측 직원 1명 조사
북한이 30일 개성공단에 근무하는 현대아산의 40대 직원 한 명을 억류했다.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 개성공업지구 출입국사업부는 이날 오전 11시50분쯤 남측에 통지문을 보내 “존엄
-
北, 개성공단 현대아산 직원 1명 억류
개성공단에 근무 중인 우리 측 직원 1명이 30일 북한 당국에 억류(抑留)돼 조사를 받고 있다. 북한 당국에 억류돼 조사받고 있는 우리 측 직원은 현대아산 관계자 A씨로, 이날 오
-
한전의 기술, 삼성의 네트워크 ‘코리아 브랜드’로 묶어 팔았다
한국전력과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카자흐스탄의 25억 달러짜리 석탄화력발전소 수주에 성공했다. 사진은 한전이 가동 중인 태안 화력 발전소. 지난 25일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공화국의
-
“기업이 필요한 이공계 인력 맞춤형으로 키워 드립니다”
경기도 시화공단에 있는 공업로(工業爐) 제조업체 ㈜와이에스썸텍은 요즘 이공계 연구인력을 뽑고 있다. 태양광 분야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진출하기 위해서다. 이 회사는 이미
-
‘돈의 도시’로 변질된 베네치아의 한숨
베네치아의 좁은 골목길은 다양한 종류의 상점과 밀려드는 관광객으로 물결을 이루고 있다. 물안개가 자욱한 새벽녘, 베네치아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반사적으로 탄성을 내질렀다. 지금까
-
‘돈의 도시’로 변질된 베네치아의 한숨
베네치아의 좁은 골목길은 다양한 종류의 상점과 밀려드는 관광객으로 물결을 이루고 있다. 물안개가 자욱한 새벽녘, 베네치아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반사적으로 탄성을 내질렀다. 지금까
-
“먼저 찾아 나서지 않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다”
/* 우축 컴포넌트 */.aBodyComTit {background-color:#0a6a46; font-size:12px; font-weight:bold; color:#fff;
-
섬 전체를 예술작품으로 채우다
/* 우축 컴포넌트 */.aBodyComTit {background-color:#0a6a46; font-size:12px; font-weight:bold; color:#fff;
-
[월요인터뷰] 엥흐바야르 몽골 대통령
한국을 방문한 엥흐바야르 몽골 대통령이 중앙일보와 인터뷰하면서 양국 관계와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있다. 김성룡 기자만난 사람=김영희 국제문제 대기자 한국을 국빈 방
-
[JOBs] (67) 애경㈜ - 대한민국을 닦겠습니다
애경의 신입사원들이 서울 구로동 본사 옥상 공원에서 회사 제품 하나씩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. 왼쪽부터 박미영·홍지민·신애라·김경희·조순용·김기진씨. [사진=조문규 기자] 애경㈜은
-
경찰, S클럽 종업원 '합숙 관리'
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게 보복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서울 북창동 S클럽 업주 조모(41)씨와 종업원 등 6명은 현재 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고 있다. 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된
-
[Special Report] 생각없이 무턱대고 걷고 있는가?
"인생은 ‘하루들의 집합’이다. 하루를 장악하지 못하면 인생이 날아간다는 뜻이다. 하루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습관이다. 좋은 습관이 몇 분, 몇 시간만 잡아주어도 하루는 아주 건
-
김계관 반주 마신 듯 붉은 얼굴 … 결과 묻자 미소 띤 얼굴로 "…"
6일 오전(현지시간) 북.미 관계 정상화 실무그룹 둘째 날 회의가 열리기 직전 미국 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뉴욕의 재팬 소사이어티에서 강연했다. 그는 "북한은 모든
-
희망커피 한잔 드릴까요?
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람원교회 부근의 한 가게. 시원히 뚫린 창문을 보며 가게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종업원이 손님을 맞는다. "어서오세요." 떠듬거리는 말투, 조금은 서
-
인권침해 기업과 거래 끊는다
앞으로 환경오염을 일으키거나 아동 노동력을 착취하는 회사는 IBM.마이크로소프트(MS).소니 등 세계적인 기업들과 거래할 수 없게 된다. 미국과 일본.유럽의 정보기술(IT) 관련
-
[배명복칼럼] 술 파는 북한 처녀들
베이징의 한국대사관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대종(大宗)호텔이란 4성급 호텔이 있다. 성공한 조선족 사업가가 세운 호텔이라고 한다. 시설이나 서비스의 질에 비해 숙박료가 저렴
-
[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] 박유재 에넥스 회장 ④
규모가 크든 작든 공장을 옮기는 일은 창업하는 것보다 어렵다. 더구나 오리표 싱크는 서울을 기반으로 성장했는데 지방으로 내려간다는 것이 웬만한 결심이 아니면 결행하기가 수월한 일
-
1명 사망·2명 실종 … 농경지 침수 잇따라
28일 하루 200~300㎜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경기.충북 등 중부권에는 인명과 재산피해가 잇따랐다.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중부권에선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하는
-
안성시 안성천 제방 일부 붕괴
28일 오후 경기도 평택 안성천으로 유입되는 통복천의 제방이 뚫려 하천물이 인근 지하차도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. (평택=연합뉴스) 집중호우로 28일 오후 4시께 경기도 안성시 보
-
[삶과추억] 70년대 '중공업 드라마' 엮은 오뚝이 경영인
20일 밤 해외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정몽준 의원이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 고 정인영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. 이날 빈소에는 정상영 KCC명예회장, 정몽근 현대백화점